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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남부의 크로아티아는 한반도의 4분의 1 크기인 작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유럽인들에게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며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집들은 대부분 붉은 지붕으로 되어 있는데요. 에메랄드빛 바닷가와 붉은 지붕의 집들이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낯선 설렘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크로아티아는 많은 분이 찾고 계시기는 하지만 여행 관련 정보가 부족한 편이라 크로아티아 팁문화를 비롯하여 비자, 날씨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크로아티아 위치

유럽의 동남부, 발칸반도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수도인 자그레브를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뻗어있어 국토의 모양이 초승달 혹은 부메랑처럼 보입니다. 이탈리아와는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헝가리, 동쪽으로는 세르비아, 남동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크게 도나우 평원, 디나르알프스 산지, 달마티아 해안평야 등 세 지역으로 구분합니다.


▶ 크로아티아 날씨

국토의 모양이 부메랑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날씨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아드리아 해를 따라 펼쳐진 남부 및 해안지대는 여름철에 고온 다습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온난한 날씨를 보입니다.



수도인 자그레브를 중심으로 한 북부내륙 지역은 무더운 여름과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로 구분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중북부 지역은 우리나라보다 습도가 낮은 편이라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편입니다.


▶ 크로아티아 팁문화

팁문화는 그리 발달되어 있지는 않으나 호텔이나 고급 식당 등에서는 약간의 팁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의를 표시하고 싶다면 10%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크로아티아 비자

크로아티아는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 시에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합니다.


▶ 크로아티아 언어

크로아티아는 기본적으로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와 크로아티아어를 섞어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크로아티아 시차

크로아티아는 서머타임을 시행중이며, 서머타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7시간 차이가 납니다.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로 7월~8월이 성수기에 속하므로 이때를 피해서 여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쌀쌀하므로 적당한 외투를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버스노선이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 여행하기 편한 나라입니다. 크로아티아 팁문화와 비자, 날씨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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