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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는 어디로 떠나시나요? 저는 7~8달에 감당하기 힘든 비용으로 인해서 9월 추석에 늦캉스를 즐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국내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벌써 걱정이 됩니다. 이번 성수기에는 가족들과 시간이 맞아서 8명 대가족 여행을 다 함께 떠나려고 하거든요.



9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도 많지만, 추석을 맞이해서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서 항공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성수기에도 여행하고, 추석에도 여행가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은 9월에 가면 정말 잘 즐길 수 있는 국외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9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 세부 (필리핀)

필리핀의 세부는 커필여행으로도 좋고 가족여행으로는 더 좋은 휴양지인데요. 9월에 가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날씨와 세부시티에는 화려함이 있어서 그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 가면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죠. 일상생활에서 쌓여있었던 피로를 말끔하게 풀고 오자고요. 다른 여행지보다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서 해양 액티비티와 해산물을 마음껏 먹고 올 수 있습니다. 


2. 도야마 (일본)

일본의 도야마에는 다테야마 산이 있는데요. 이 산은 일본에서 좋은 산으로 꼽히는 일본의 지붕 혹은 북알프스라고 불립니다. 다테야마 산은 가을에 가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어서 가을 단풍을 마음껏 보고 올 수 있습니다. 9월 말 추석 때 여행 가면 단풍을 볼 수 있고, 10월 중순까지 지속한다고 하니 여행 계획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놀 거리도 많은데 로프웨이와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서 관광할 때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다닐 수 있는데요. 다테야마 산에 가실 때는 로프웨이를 이용해보세요. 쿠로베다이라와 다이칸보를 이어줘서 다테야마 단풍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뮌헨 (독일)

9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 맥주 축제가 열리는 독일 뮌헨입니다. 9월 중순에서부터 10월 초까지 뮌헨에서는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맥주 축제 이름은 옥토버 페스트인데 맥주 텐트 안에서 마시는 독일 맥주는 정말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데요.


양배추 절임과 소시지와 맥주 등 독일식으로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거리도 많은데 맥주 통을 실어놓은 마차 행진과 독일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음악도 연주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4. 하와이 (미국)

신혼여행지로 다들 가고 싶어하는 하와이는 9월에 알로 하 페스티벌이 시작됩니다. 알로 하 페스티벌은 2달 정도 계속되는데 하안이안 음악을 배경으로 훌라 춤과 퍼레이드를 해서 하와이의 알로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와이는 7~8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기온이 높아서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데요. 패들보드, 스노클링 등 하와이 자연경관을 보면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오키나와 (일본)

9월은 여름방학과 휴가가 끝난 시기라서 휴양지와 관광지가 한적한 편입니다. 9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일본 오키나와의 리조트도 9월에는 숙박비도 저렴해지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늦여름의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오키나와를 권해드리는데, 9월에도 여름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고 해양스포츠,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오키나와는 태풍이 자주 오는 곳이라서 9월에 떠나기 전 날씨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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