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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을 할 때 저는 무작정 쫓아가서 연락처를 물어서 친구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말도 너무 떨리고 못해서 친구가 대신 이야기해줬던 거 같습니다. 유학 시절 내내 그 친구와 가끔 밥도 먹고 체험활동을 같이 즐기기도 했는데, 지금은 메일로도 한 번씩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한 번 여행하러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인연이 아직도 이어져서 외국어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는 거 같습니다. 외국인친구사귀기를 하다보면 어떤 점에서는 성향과 문화 차이가 있어서 힘들기도 한데요. 오늘은 해외유학시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언어교환

한류의 열풍으로 해외에서도 한국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이럴 때 랭귀지 익스체인지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기 원하는 외국인과 내가 원하는 언어를 서로 돌아가면서 가르쳐 주는 건데요. 한국에도 외국인들이 유학과 어학연수를 많이 와 있는 상황이고 랭귀지 익스체인지를 바라고 구하는 사람도 많으므로 가기 전에 미리 해보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해외에 가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랭귀지 익스체인지는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따로 공부해서 알려주고 그 시간이 아깝다며 개인교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학원에서 선생님을 외국인친구사귀기

어학연수, 해외유학,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학원을 다니다 보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원어민 선생님과 직원들인데요. 선생님은 수업 때마다 항상 만나지만 그런 선생님과 학생 사이 보다는 더욱더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외국인 학생을 돕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은 축적된 경험으로 어떻게 도움을 줘야지 호주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을지 학생인 저보다도 잘 아는 부분이 많습니다.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집에 초대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고, 대화를 하다 보면 문법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표현을 짚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활동할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학원에서 일어나는 활동하기

학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의 어울림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와주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놓고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요. 직원과 선생님들 그리고 참석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선상 파티, 스포츠 행사, 공연을 함께 관람하러 가고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곽지역과 도심지역을 거쳐 다른 지역으로 며칠 동안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런 행사에 시간과 마음을 내서 참석하기만 하면 다양한 친구들을 스스럼없이 사귈 수 있습니다.


▲ 파티에서 외국인친구사귀기

한국은 친구들과 만나면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지만, 해외는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합니다. 해외생활을 하면 참석할 수 있는 건전한 모든 파티에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이런 점을 호감을 사면 인기가 많아서 파티 초대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요리 실력이 좋다면 한국음식 파티를 스스로 열수고 있습니다. 다양한 파티를 가서 외국 문화도 접하고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가진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 봉사활동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면 아프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더 다양하게 많은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국제영화제의 자원봉사를 해서 유명 스타들을 안내할 수도 있고, 국제행사의 진행 자원봉사자로 뽑혀서 세계 유명인사를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데, 다른 활동보다 좋은 점은 외국인이라도 차별받지 않고 우호적인 분위기라서 참석하기가 편하고 인성이 좋은 현지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 외국인친구사귀기 가장 좋은 방법 여행

워킹홀리데이나 해외유학을 하다 보면 일하고 공부하기도 지치는데 여행까지 가 기간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어학연수를 해왔던 실력을 실전에서 써먹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면 동기부여가 되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가는 것이 단순히 볼거리, 즐길 거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학연수를 복습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동기부여와 목표를 재설정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에 더 돈을 많이 벌어서 오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하고 생활을 하다 보면 가까운 일본도 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하물며 머나먼 해외는 생각도 못 하게 되는데, 생애 언제 또 있을지 모르니 워홀 때 정기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여행을 다니며, 끝나고 나서도 번 돈으로 여행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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