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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에 팔공산에 있는 프라그란자에 가봤다가 공지로 곧 가창에 프라그란자를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랑 제 여자친구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창 프라그란자를 가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프라그란자카페는 빵이 참 맛있는 카페인 거 같습니다. 프라그란자에는 빵과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우선 빵들을 모두 섭렵(?)하고 브런치도 도전을 해봐야 겠네요.


대구 가창에 예쁜 카페 프라그란자를 가봤습니다.


▶위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2-28

내비게이션으로 [프라그란자]를 검색을 하면 아직까지 가창은 나오지 않고, 팔공산에 있는 프라그란자만 나옵니다. (아직 등록이 안된 거 같습니다.) 가창에 있는 프라그란자는 원래 엔제리너스카페였던 거 같네요.


▶연락처: 053-763-460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30분

영업시간은 보통 밤 10시30분까지이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10시에 마감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월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했었어요.)

※약간의 정보:

1. 리필은 아메리카노만 가능합니다.

마신 컵과 영수증을 들고 가야 하며, 1천원을 내야 합니다. 팔공산에서는 주말에 리필이 안된다고 했는데 가창은 잘 모르겠네요.


2. 잘 분류된 좌석

키즈존, 2인석, 단체석의 자리가 따로 잘 분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차할 곳은 많더군요.

주차할 곳은 많았으며, 따로 주차를 관리하여 주시는 분은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평일 월요일 오후 2시쯤에 갔었는데 자리가 약 5곳정도만 남아있었습니다. 자리가 없을 때는 (제 생각이지만) 앞에 인도에 살짝 올리면 될 거 같았습니다.


맛있는 빵을 원하면 일찍 가야 합니다.

팔공산과 가창 모두 늦게 가면 빵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항상 그게 좀 아쉽더군요.

거의 대부분에 빵들은 먹어본 결과 앙버터 치아바타가 저는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있는 브런치카페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조용하지 못합니다.

노키즈존카페가 아니라서 아기들의 울음소리도 주변에서 종종 들리곤하죠.

가창 프라그란자카페는 1층, 2층 그리고 3층(루트탑)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밖을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소파가 푹신해서 참 편했습니다.

커플끼리 여기 카페에 오신다면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좌석을 한 번 앉아 보시기 바랍니다.


키즈전용룸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프라그란자에는 키즈전용방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쁘게 공간을 마련해서 아기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참 좋아하시겠더군요.

편하고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찾다가 저희는 키즈전용룸에 앉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안된다고 말씀하셔 저희는 다른 자리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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