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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팅커벨 증후군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보통 피터팬 증후군이 조금 더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팅커벨은 많이 아시지만 TinkerBell Syndrome이라는 것을 뭘까요?



증후군(syndrome)이란

우선 증후군(syndrom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화 속 캐릭터의 이름을 반영한 증후군이 많은 데요, 증후군(syndrome)은 증상이 한가지로 나타나지 않으며 원인 또한 명확지 않을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다양한 증후가 나타나면 이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TinkerBell Syndrome 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후군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동화 속 캐릭터의 이름을 딴 증후군은 신데렐라 증후군, 라푼젤 증후군, 피터팬증후군, 오늘 다뤄볼 TinkerBell Syndrome 등이 있습니다.



팅커벨 증후군 (TinkerBell Syndrome)

심리학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TinkerBell Syndrome은 우리가 동화 속에 서 알고 있는 팅커벨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화내용에서와같이 팅커벨의 성격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화에서도 보면 팅커벨이라는 캐릭터는 피터팬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웬디가 나타나면서 웬디는 피터팬의 관심을 덜 받게 됩니다. 심술과 질투가 난 팅커벨이 피터팬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웬디를 괴롭히거나 위협하는 데요, 피터팬은 이러한 팅커벨의 행동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합니다.

위의 동화 속 내용의 팅커벨처럼 TinkerBell Syndrome이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심리라고 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은 보통 미성숙한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가볍게 여길 수도 있으나 증상이 악화하거나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자녀가 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줘야 하며 부모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해결이 안 될 때는 전문가와의 상의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짝사랑하는 사람을 팅커벨 증후군으로 일컫기도 합니다. 피터팬 동화를 보면 팅커벨은 잘못된 행동으로 관심을 끌기도 하지만, 피터팬을 위해 많은 일을 합니다. 하지만 피터팬의 마음은 웬디를 향하죠, 이처럼 짝사랑으로 아파하는 사람을 TinkerBell Syndrome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또  TinkerBell Syndrome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되었을 때 잘못된 행동으로 표출되기도 하는데 이를 TinkerBell Syndrome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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