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 분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냄새가 평소보다 많이 나면 향수를 뿌려도 이상하게 섞인 냄새가 나서 신경이 쓰이는 데요. 오늘은 여자 냉 냄새 왜 나는지,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냉이란 무엇일까요?
여성의 질에서 나는 분비물들은 꼭 필요하기도 하며 지극히 정상적인것이에요.
그래서 냉이 나오는 것을 걱정하기보다는 오히려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 더 걱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어요.
분비물은 질부분을 보호하며, 윤활제 역할도 하며, 곰팡이균이 생기거나 해로운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
1.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요.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인하여 몸의 영양상태가 충분하지 못할 때 냉이 많이 나올 수 있어요.
2. 몸이 차가울 때 냉이 많이 나와요. 몸은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더운 여름에도 차가운 음료나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냉이 나올 때는 좋습니다.
3.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업무로 몸이 지친 경우에도 냉이 많이 나와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어 질건강도 위협해요.
4. 외부에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었던 경우 갑자기 냉의 양이 늘어날 수 있어요.
5. 습한 환경에서 오래 생활했어요.
6.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7. 여자 냉 냄새 유독 심한 이유는 몸의 염증이 있거나 질쪽에 질환이 생겼을 경우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여자 냉 냄새 해결법
1. 몸에 너무 달라붙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달라붙는 옷이 맵시도 살고 예쁘긴 하지만 냉이 많이 나올 때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환기를 위해서 헐렁한 옷을 입고 생활하고 속옷도 자주 갈아입어주세요.
습하게 관리하면 좋지 않은 균들이 질의 염증 혹은 다른 부인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주세요.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몸에 좋은 제철 야채, 과일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해주세요. 추운 날씨라면 핫팩을 붙여서라도 배는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
4. 씻을 때 여성 청결제와 비누는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사용해주세요. 비누와 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몸에 좋은 균마저도 다 죽이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냄새가 많이 나더라도 여성세정제와 비누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로만 씻어주세요.
5.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여주세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면 냉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여기까지 여자 분비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배란기와 생리시기에는 냉이 많이 나오고 하얀냉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냄새가 심하고, 양이 급격히 늘었거나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질쪽에 염증이 생기거나 질염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