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예전 테레비(TV)에 이 지역별 소주지도에 대해서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가수 김건모씨가 소주지도가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각 지역 동네마다 어떤 소주를 고집하고 마시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저는 대부분 처음처럼, 참이슬을 마시는데 지방에 놀러를 가면 마시는 게 모두 달라서 좀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몰랐는데 우리나라에는 참 많고 다양한 소주들이 있네요.

TV에서 나오길 김건모씨는 전주(전라북도) 소주는 더 독한 거 같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편의점에서 한 번 사서 마셔봐야 겠습니다.

소주지도는 위처럼 대한민국 지역마다 종류가 있습니다. 요즘 근데 지방에서도 참이슬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고 듣긴했는데 식당이나 술집에서는 여전히 그 동네 소주를 가장 많이 마신다고 하네요.

  • 서울과 경기도: 처음처럼, 참이슬

  • 강원도: 처음처럼

  • 충북: 시원소주

  • 충남: O2린

  • 전북: 하이트, 아홉시반

  • 전남: 잎세주

  • 경북: 참소주

  • 경남: 화이트

  • 부산: C1, 좋은데이

  • 제주도: 한라산

예전 대구에 갔을 때 식당에서 처음처럼을 주문했는데 그건 술도 아니라고 옆에 분이 참소주를 권하시더군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주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내 집에서 먹는 지역별 소주보다 그래도 직접 찾아가서 한 잔씩 마시는 게 더 맛도 있고 그럴 거 같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