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AIDS)라는 것은 Ac Quired(후천성) Immune(면역) Deficiency(결핍) Syndrome(증후군)을 줄인 말로서 HIV에 감염이 됐다는 말입니다.
이 HIV에 감염이 됐을 경우에는 사람의 체내에 있는 모든 면역세포들이 점점 죽어가면서 손상이 되고 피부에 곰팡이, 세균 등과 같은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행은 어떻게 되나요?
HIV에 먼저 감염이 됩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면역기능들이 모두 점점 손상이 되고 몇 년 혹은 수년이 지난 이후에 피부에서 감염증상이 나타나며 에이즈(AIDS)라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HIV에 걸렸다고 해서 모두 에이즈환자는 아닙니다. 에이즈는 HIV의 림프구수가 200이하로 떨어지며 기회감염증을 포함하고 에이즈의 증상이 있는 사람만 해당이 됩니다.
※원인은 어떻게 되나요?
에이즈에 걸리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문란한 생활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에이즈는 결코 문란한 성생활때문만은 아닙니다.
에이즈를 연구하고 있는 많은 과학자들은 원숭이(침팬지)때문에 생겨났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인원면역결핍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달이 되면서 에이즈라는 무서운 바이러스가 옮겨졌다고 하니다.
참고로 이 유인원면역결핍바이러스는 침팬지가 다른 원숭이종족을 잡아먹으면서 생겼다고 말을 하며 그런 침팬지를 사람이 먹고 그 피를 몸에 바르면서 사람들에게 옮았다고 전해집니다.
편견... 아프리카 사람들이 주로 이 에이즈에 많이 걸리는데 침팬지와 관계를 맺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말은 잘 못된 말이며 편견입니다.
※증상을 알아보자.
에이즈 초기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들이 모두 에이즈에 해당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잠복기간은 최소 8년에서 15년입니다.
1) 감기 그리고 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밖으로 열을 배출합니다. 이 초기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그냥 몸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예전 감기와 고열보다 심각하다고 느낄 때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목이 심하게 붓는 경우
말을 할 때 따끔거리는 증상과 함께 목 안에 붓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로함을 자주 느낄 때
감기, 몸살 등과 같은 것이 아닌데 자꾸만 피로함을 느낄 때 또한 에이즈 초기증상에 포함이 됩니다.
4) 피부가 붉게 올라올 때
에이즈 감염자들을 보면 대부분 피부에 붉은색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붉은반점이 피부에 올라는 경우는 대부분 잠복기간이 지나고 서서히 올라온다고 합니다.
5) 구토와 설사를 자주 한다.
평소처럼 식습관을 가졌는데 설사를 잦게 하며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에이즈 검사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을 할 때 알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1997년 이후로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이즈 검사받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 혹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센터,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을 찾아가서 받으면 됩니다. 참고로 에지즈 검사는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가 있으며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