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과거와는 다르게 대부분이 회화(의사소통)더군요.
예전에는 토익과 같은 어떠한 시험을 위한 목적이였으나 시대가 달라져 가면서 회화에 중심을 더 두는 거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몇 번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에 있어서 문제될 것은 없죠.
한국에서는 영어를 가르킬 때에 시험이 목적이였기 때문에 문법 위주 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영어공부 혼자서 하는 사람을 보면 연필과 공책을 꺼내드는 거 같은데요.
물론,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러한 언어를 공부할 때는 익숙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 한글 공부를 할 때 보면 연필과 공책을 주면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영어로 마찬가지로 첫 공부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공책, 연필은 과감하게 버리고 읽는 연습부터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1) 외우지 말것
혼자서 영어공부하기를 할 때 보면 책을 꺼내 들고 외우려고 집중을 합니다. 그러나 언어라는 것은 외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닌 친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굳이 내가 그 철자를 쓸 줄 몰라도 읽을 줄 아는 것이 더 핵심이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말하고 그 다음에 책에 쓰여져 있는 것을 읽을 줄 알고 그 다음이 대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익숨함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하네요.
2) 문법은 필요가 없다.
대부분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은 어떠한 질문을 영어로 말할 때 "어~ 음~" 이렇게 말하는데요. 제 생각에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Do you, Are you, Did you, Will you 등과 같은 것을 생각한다고 보는데요.
Q: 당신은 어제 학교를 갔어요?
A: Did you go to school yesterday?
꼭 굳이 앞에 Did를 붙일 필요가 없이 그냥 you go to school yesterday?라고 끝을 올려서 말을 하면 다 알아 듣습니다.
무조건 정확하게 말을 해야 상대방이 알아들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내가 틀리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비웃을까봐 그리고 시험이라는 압박감이 있었기 때문에 어버버 한다고 저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