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술에 힘을 빌려서 그동안 너에게 내가 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아서 말한다는 뜻인데요.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게 술김에 이야기하는 그리고 행동하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들의 공통된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명분이 필요했어요.
그렇습니다.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와 여자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이 명분이라는 것은 즉, "술에 너무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술먹고 진심을 토해내더라도 그 진심이 잘 전달되고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방석을 까는 것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전화가 왔을 때 잘 받아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술 때문에'라는 명분을 만들죠.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
술을 먹으면 급하게 흥분을 하고 사람이 감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평소에 당신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자면 '너한테 서운한 게 있다', '널 좋아한다', '내가 잘할게' 등등이 되겠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와 남자들 왜 굳이 취해서 스마트폰을 들고 연락처 앱(어플)으로 들어가서 당신의 전화번호를 찾고 전화를 할까요?
단순히 귀찮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관심을 받는 중이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평소 못 했던 속 마음을 말을 꺼내는 것입니다.
※기억이 안난다.
대부분 술에 취해서 전화하는 사람들은 거절을 당하면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라고 말을합니다. 이 말은 부끄러우니 더이상 묻지말라는 말이며 그 한마디로 그냥 끝인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용기를 냅니다. 그리고 거절을 당했을 때 대처할 것도 만드는 것이죠. 만약 당신에게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혹은 여자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그저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면 됩니다.
물론 그러한 것이 진심일 수도 있고 그저 술만 먹으면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취중진담을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할 때는 전화온 사람과 내가 어떠한 관계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