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최초 2015년 6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어떤 의문의 여성이 글을 적으며 떠들썩하게 되었다.
"저는 더러운 여자입니다. 그러나 엄마입니다."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은 여성이라고 말을 하였고 아들이 두 명있으며 자기에 남편에게 그리고 친척들과 동네 사람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글을 썼다. 이는 피해자가 아들 두 명에 엄마라고 하여서 세모자 사건으로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그때 당시에 관련된 비디오가 몇 차례 올라왔으나 언론에서 딱히 관심을 받지 못했고 경찰의 수사 또한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으며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때 당시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네이버, 다음 카페(Cafe)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세모자를 도와주자며 하였고 응원을 했었다. 그러나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서 사건이 완벽하게 뒤짚어졌는데 바로 피해자인 줄 알았던 세모자가 가해자로 변해버린 것이다. 다음의 인물 정리를 보고 자세한 내막을 보도록 하자.
※인물 정리
- 무속인 김씨
무속인 김씨는 아이들이 이모할머니라고 부르며 이씨의 먼 친척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모자 사건의 주요 핵심인물이다.
- 식모 박씨
무속인을 따라다니는 사람이며 세뇌당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전화를 걸어서 방송을 중단하라고 전화를 했었기도 하다. 그러나 이를 거부하자 김씨(무속인)와 함께 방속국에 찾아온 사람.
- 이씨(모)
이씨(엄마)는 이번 사건에 가해자이며 사기꾼이다. 자기의 아이들을 세뇌시켜서 인생을 망치게 정식적인 학대를 했다. (현재 세모자는 서로 떨어져서 살고 있다.)
- 허 목사
허씨(목사)는 과거 세모자에게 폭력을 했기 때문에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 첫째, 둘째(자식들)
아들 중에 첫째는 엄마에게 세뇌를 당했긴 하지만 적극적인 행동이 없는 아이다. 둘째의 경우 엄마를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있었으며 자발적으로 엄마의 연기에 손발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
※세모자의 주장
세모자에 주장은 이렇다. ▶22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됐고 자기는 20년동안 그리고 아이들은 10년 동안 말로써 설명하기 힘든 학대를 당했으며 아비라는 허씨(목사)는 약물, 수면제를 세모자에게 투여하고 의료인, 정치인들에게 윤락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어느날 허씨는 위장이혼을 해서 세모자를 윤락했던 대상들을 고소해서 돈을 벌자고 제안했으며 그 틈에 이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로 떠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이씨를 고소하였지만 경찰에서는 이씨(어머니)를 미친사람으로 보았으며 큰 사건으로 다루지 않았다고 한다. 기자회견 또한 가졌지만 수사는 더 이상 진행이 없었고 정신병원에 아이들 가둬버렸다고 한다.◀
위 주장을 들어보면 상당히 어이없는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며 현실적으로 바라봤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 또한 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직접 인터넷에 글을 썼으며 엄마의 말을 뒷받침하는 비디오가 올라와서 엄청난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세모자와 관련된 것들이 지워지면서 네티즌들을 더욱 분노를 하게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자분들은 이를 확실하게 알고 알리고자 제작을 실행했다.
▶교회 측: 허씨는 그럴 사람이 절대아니고 세모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씨: 그 교회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시아버지가 교회를 다니는 신도 5명을 성폭행한 곳이다. (실제 허씨의 아버지가 신자를 성폭행한 것은 기사로도 나왔었다.)
▶변호사: 그당시에 있었던 일로 대법원에서는 무죄를 선고하였으며 항소기각을 받았으며 사이비(이단)가 아니라는 것을 교단으로부터 받았다.
▶이씨: 허씨(목사)가 돈으로 변호사, 언론사 입막음을 한 것이다.
이런 일을 제작진은 보다 명확하게 알고 싶어서 목사였던 허씨를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허씨는 그당시 배달부로 일을 하는 중이였다.)
▶허씨: 교회가 컸기 때문에 남들보다 잘 살았으나 재산문제로 인해서 아버지와 다투고 제명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내 와이프, 아이들이 없어지고 나서 목회의 일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갑자기 어느날 와이프가 아무런 이유가 없이 무작정 이혼을 요구했다.
▶제작진: 이혼 사유는?
▶허씨: 폭행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성폭행이 아니다. 과거 나는 와이프와 몇 차례 다툼이 있었으며 첫째에게 체벌을 한 적은 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성폭행을 주장하면서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하였다.
▶경찰: 압수수색을 통해서 각종 사진, 비디오를 확인했으나 일상적인 가정의 모습이였으며 마약과 같은 것도 검출이 되지 않았고 찾지도 못했다. 그래서 법원에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아들(둘째): 아버지의 말은 모두 거짓이고 그런 비디오와 사진 자료는 우리에게 (행복한 척)연기를 하라며 시킨 것이다.
제작진과 이씨(세모자의 엄마)가 같이 그때 살던 동네로 갔을 때 갑자기 이씨가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성폭행범으로 몰고갔다. 둘째 아들 역시 그 사람이 그렇다고 주장을 하였다.
그 행인은 어이가 없어서 경찰을 불렀는데 부르는 경찰 역시 똑같은 사람이라며 이씨는 말을 하였고 이씨는 아들에게 "형한테 전화해!"라고 말을 했다. 그리곤 둘째는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그러나 그당시 첫째 아들은 폐쇄된 병동에 있었으므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
그당시 통화를 했던 상대는 식모 박씨였다.
※최초 신고자는 이모할머니
경찰은 최초 신고자였던 이모할머니를 만나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이모할머니라고 불리는 사람은 무속인 김씨였으며 이씨(모)가 약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라고 한다.
허씨(목사)의 말에 따르면 그 무속인이 우리의 재산(48억)을 탐해서 세모자를 조정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이씨: 허씨가 이모할머니에게 모든 걸 다 덮으려고 한다. 그 분은 불쌍한 분이시다.지금 나는 연락도 하고 있지 않다. 그분은 절을 크게 만들어서 나라에 기부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던 분이다. 근데 허씨(남편)가 절을 성매매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허씨가 약물로 그분을 암살하려고 하는 계획도 있었다.
▶허씨: 목회를 그만두고 나 또한 이씨(아내)와 함께 그 무속인을 따라다녔다. 그때 당시에 약 2천만원 이상을 가져다 줬다. 지금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이 내 아내를 이용해서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한 것 같다. 이씨가 항상 나에게 돈을 가져갔는데 매번 돈이 없다고 말을 하였다.
※왜? 그녀는 무속인을 따라다녔을까?
과거 이씨가 굉장히 몸이 좋지 않은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그 무당(무속인)이 시키는 방법으로 했고 그 방법으로 인해서 갑자기 병이 모두 없어지게 됐다. 그 이후로 이씨는 김씨(무속인)를 따랐다고 한다.
참고로 경찰에서는 그 이모할머니라는 사람을 조사하려고 했으나 이씨가 극구 말려서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씨에게 성폭행에 있어서 더 조사할 것이 있다고 말을 했으나 이씨는 거절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무속인 김씨는 2003년 추적60분에 악질을 행하는 무당으로 소개가 된 적이 있다. 지금의 일과 비슷하게 어떤 한 사람을 세뇌시켜서 가족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2016년 최순실게이트와 매우 비슷하다고 난 느꼈다.)
※"의심스런 행동하지마"
모든 정황들을 들어보면 그럴 수 있긴 하겠다라고 생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저 정황은 정황일뿐이지 증거가 없어서 제작진은 세모자를 만났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잠시 쉬기로 했다. 그리곤 제작진은 밖으로 나갔을 때 이씨와 아이들은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의심스런 행동은 하지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떻해?"라고 말을 했으며 "넌 설득력이 있었다"라고도 말을 했다.
또한 이씨와 제작진이 성폭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둘째 아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몇 차례 웃었다.
그 이후 이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전화를 하여서 김씨(무당)는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잘 못한 것이라며 갑작스런 통보를 하였다.
※넘버세븐!
이 모든 것을 아동학대 긴급대책위원회에 알리고 그들은 모두 분리를 하기로 조치를 취했다. 그렇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위해서 따로 만났을 때 갑자기 이씨가 아이들에게 이상한 암호인 넘버세븐이라고 외쳤고 아들은 갑자기 영어로 "엄마에게 연락처 알려달라고 말하면 안돼, 넌 모르잖아 그 여자가 왜?" 라고 말을 했다.
※무속인이 방송국으로 오다.
무속인 김씨 그리고 식모인 박씨가 SBS에 찾아와서 본인들의 얼굴을 가려달라고 말을 했으며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자기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을 했다.
※결론
세모자 사건은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들어났고 무속인이 그들은 세뇌시켰으며 이씨(어머니)와 아이들은 피해자가 되었고 허씨는 자기의 아이들과 아내를 성폭행하지도 않았고 마약을 복용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씨는 현재 징역에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은 아동 위원회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한 때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었던 사건이였으며 옹호했던 사람들을 흑역사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선동은 매우 성공적 그러나 지상파에게는 실패한 거짓말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