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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술을 조금만 마셔도 구토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술을 자주 마셔주니 구토증상이 점점 없어졌고 지금은 소주 2병에 맥주 10병을 마셔도 토를 하지 않게 되더군요.



술마시고 토할 때 대부분 사람들은 다음부터 안마셔야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게 본인의 뜻처럼 되지 않게 됩니다.



사람마다 술을 받아드리는 신체기관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술먹고 토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술먹고 토하는 이유&원인 = 독소


특히 소주는 맥주에 비해서 상당히 독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독소가 우리 몸에 들어 갔을 때 해독작용을 하는 간 능력에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서 뇌로 이상증상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한 이상증상을 뇌가 받아드린 상태에서 계속 술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속 울렁거짐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하고 구토를 하는 현상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술먹고 토를 하면 괜찮다.

술 마시고 토를 한 번하면 다시 괜찮아집니다. 이유는 위 설명처럼 체내에 들어 있던 독소가 몸 밖으로 모두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술먹고 토하는 이유&원인 = 위장


술이 몸 안으로 들어가면 위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속이 쓰린 이유입니다.


위장에 자극을 받게되면 위경련이 일어나면서 수축현상이 발생하고 음식물이 소화되는 곳이 막혀버려서 위에 계속 머물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술과 안주를 계속 먹게 되면 구토증상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


술을 마시면 그 안에 있던 알콜이 분해가 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화가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 물질은 체내에 있을 때 바로 해독이 되고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혈액 안에서 계속 떠돌며 우리 몸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신경이 지속적으로 자극이 되면서 두통을 유발하고 어지럼증이 생기며 구역질을 하다가 끝내 구토증상을 하는 것입니다. 이가 심하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3번 정도 계속됩니다.



설사를 하는 이유?


우리가 흔히 술먹고 다음날에 변을 볼 때 술똥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과음하고 다음날 설사를 한 번하고 나면 숙취해소가 모두 된다고하더군요.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위점막을 계속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체내에 있는 장이 활발하게 되면서 설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알콜 알러지 반응때문인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알콜 흡수능력이 좋지 않아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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